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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PC의 역사

 

  PC(Personal computer) HISTORY

 

  PC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인 것은 IBM에서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의 상품명인 IBM PC에서 유래.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개인용 컴퓨터는 애플Ⅱ 1980 년대 이후, MS와 인텔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MS-DOS와 윈텔 플랫폼으로 대부분 지배하였다. 한국에서는 1990년데 들어 PC가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편될 조짐을 보였고, 그 후 32비트로 전환되었다. 현재는 컴퓨터 성능이 발전하여, 64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코어가 여러 개인 CPU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한국에는 1980대에 도입되어 1990년대 이후 인터넷과 함께 널리 보급, 각종 디지털 정보의 저장, 관리, 통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PC의 종류에는

워크스테이션-주로 과학기술 연산, 공학 설계, 통계 처리, 금융자료 분석, 컴퓨터 그래픽스 등 전문분야의 작업을 염두로 한 고성능 PC이다. 1981년 아폴로 컴퓨터사의 DN100, 1982년 미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Sun-1을 시초로 탄생, 대부분 CPU는 RISC계열, 운영체제는 UNIX계열이 사용되었고 콘솔이 결합된 개인용 컴퓨터 형태로서 네트워킹 기능과 고해상도 화면, 대용량 주기억 장치, 고속 부동소수점 연산이 제공되는 등 공통점이 있다.


                   데스크톱컴퓨터-사무용이나 가정용으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다.


넷북-Internet과 Notebook의 합성어로 웹사이트의 콘텐츠 열람이나 전자 우편, 채팅정도기본적인 인터넷 위주의 작업을 이용하는 것을 목적, 상대적으로 값이 싸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트라 모바일PC(UMPC)-MS, Intel, 삼성 등이 합동하여 개발.


노트북-영어권에서는 랩톱 컴퓨터라고 한다. 개인용 컴퓨터를 휴대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집적한 컴퓨터이다.


포켓PC-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컴퓨터(PDA)를 위하드웨어
규격이다. 넷BSD, Linux, 안드로이드 등을 실행할 수 있고, 현대의 데스크톱의 기
능 대다수를 갖추고 있다.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터치스크린을 주 입력장치로 사용하는 작고 가벼운 컴퓨터이다. 개인의 일정관리, 주소록, 계산기 등의 기본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자료를 서로 주고받기 쉽다.
현재는 PDA와 휴대전화의 기능을 합친 스마트폰의 대중화됨에 따라 PDA가 사라지고 있다.


태블릿PC(Tablet PC)-터치스크린을 주 입력장치로 장착한 휴대용 PC이다. 노트북과는 달리 태블릿PC는 가상스크린을 대신 사용할 경우 키보드를 장착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고, 모든 태블릿PC는 인터넷과 랜을
위한 무선 어댑터를 갖추고 있다. 2010년에 애플이 아이패드 장치
를 선보임으로써 주목받고 있고, 아이패드가 소유자에게 소프트웨어 설치에 제한을 두고 있어 전통적인 PC와는 구별되지만 굳건한 터치 인터페이스는 태블릿PC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1976년 스티브워즈니악의 애플(APPLE)Ⅰ탄생. 스티브잡스의 차고에서 수공업 방식으로 생산된 애플Ⅰ은
하나의 마더보드로만 구성돼 있었으며, 모토로라 6502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비디오 터미널을 탑재하고 있었음. 당시 500달러의 가격에 판매된 애플Ⅰ은 약 200대가 팔리면서 1977년, 애플컴퓨터의 탄생을 가져왔다.


1977년 애플 컴퓨터는 애플Ⅱ를 출시, 대량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감. 당시 애플Ⅱ는 전기 회로가 인쇄된 마더보드, 모토로라 마이크로프로세서, 비디오카드, 모니터, 사운드카드, 키보드, 게임용조종기, 카세트테이프 저장장치(이후 5.2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로 바뀜), 파워 서플라이 등이 포함돼 오늘날 PC의 모든 기능과 구조를 완벽히 갖추고 있었음. 특히 애플Ⅱ를 TV수상기에 연결해 화려한 컬러 그래픽까지 볼 수 있었음. 또한 애플Ⅱ에는 시스템 도구와 BASIC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었다.


오늘날 ‘PC의 아버지’로 인정받고 있는 애플Ⅱ는 출시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78년 애플Ⅱ를 위한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일렉트릭 펜슬’,그리고 최초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비지칼’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PC의 대중화가 도래하였다.

 

  애플Ⅰ은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진 '아마추어 컴퓨터'였음. 대량 생산 시스템도 갖추지 못한 채, 납땜질과

  톱질, 망치질로 만들어진 이 컴퓨터는 그러나, 세계 최초로 시장에서 성공한 개인용 컴퓨터 - PC로 기록되었다.

 
플Ⅰ의 성공에 고무된 스티브잡스와 워즈니악은 애플 컴퓨터라는 회사를 설립,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애플Ⅱ를 시장에 내놓음. 이후 1980년대 중반, IBM이 PC 시장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애플Ⅱ는 'PC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컴퓨팅 역사상 가장 성공한 하드웨어 제품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애플Ⅱ는 1980년대 중반까지 끊임없이 '개량종'들을 발표함. 위 사진은 애플Ⅱc로 컬러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하는 등 PC 업계의 기술 발전을 선도하였다.


1977년 스티브잡스와 스티브워즈니악의 애플컴퓨터가 애플Ⅱ를 개발, 1MHz CPU를 탑재하였으며, 8비트였다.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라 할 수 있는 컴퓨터였다.

당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적절한 후속 모델의 부재로 인해 IBM PC에게 시장을 빼앗기게 된다.


오늘날 윈텔(Windows + Intel)로 대표되고 있는 PC는 1981년 8월 뉴욕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세계 컴퓨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IBM은 1976년 애플사에 의해서 발표된 '애플'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서 개방형 구조를 갖는 'IBM PC 5150'을 발표하였으며, 이때 세상에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라는 단어가 소개되었다. 지나친 고가로 인해 개인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없었던 “IBM PC 5100”과 달리 비교적 부담이 없었다. 8086 CPU를 사용하였으며, 운영체제로 MS-DOS를 사용하였다.

이후 “IBM PC”의 점유율은 컴퓨터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MS-DOS”의 영향력이 점점 커졌다.

이렇게 시작한 IBM은 애플의 아성을 단숨에 무너뜨리고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후로 PC와 IBM이라는 단어가 동일시되는 시대를 맞게 되었다.


IBM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바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개방형 구조에 있었다. 표준화된 부품들로 조립만 하면 누구든지 PC를 만들 수 있었으므로 1982년 컴팩(Compaq)을 필두로 수많은 IBM 호환 PC 업체들이 등장하였으며 PC산업은 놀라운 속도로 급성장 하였다.


1983년 애플컴퓨터,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에서 얻어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용 GUI를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용 컴퓨터 “LISA"를 9,995달러에 발표한다.

선구적 GUI 운영체제인 “데스크톱 매니저”를 채용하였으며 이 디자인은 이후 애플 운영체제의 핵심이 된다. 그러나 LISA는 실패하여 1986년 단종 되었다.


1984년 애플컴퓨터, 첫 번째 “매킨토시”를 발표. 혁신적인 입력장치인 마우스를 도입하였으며 LISA와 마찬가지로 GUI운영체제를 선보였다. 그러나 어플리케이션의 부족과 하위호환성 부재로 시장에서 실패하였으며, LISA와 매킨토시는 실패는 창업주 스티브잡스를 애플컴퓨터 CEO에서 물러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5년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을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GUI운영체제였지만,  그 수준이 매우 조악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았다.


8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막대한 PC시장이 가시화되었고 호환PC 제조업체들은 낮은 가격을 무기로 IBM을
밀어내고 PC 시장을 점령하였으며, IBM과 호환PC 제조업체들에게 제품을 공
급하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PC의 진화와 함께 서서히 윈텔 진영을 구축해 가고 있었다.


시장 점유율의 하락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IBM은 1986년 급기야 개방형 구조를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OS/2' 를 운영체제로 하는 독자적인 'PS/2' 구조를 발표하면서 호환 PC 제조업체와 차별화를 시도
하였다. 하지만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호환 PC 제조업체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의 개방형 구조 사수 결의에 부딪히고 응용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의 부족으로 부진을 거듭했다.


1987년 애플, 매킨토시 시스템 5를 발표하였다.


1989년 최초의 노트북이라 할 수 있을 소형컴퓨터, 컴팩LTE/286이 출시, 그러나 컴퓨터의 소형화는 이미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토시바 T5100을 비롯해 그 이전에도 이미 노트북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모델들이
나와 있었으므로 뚜렷한 혁신이라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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